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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프로젝트 in 광주 “행복나눔 하우스” 사업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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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영자 | Date 2017-09-21 14:35:41 | hit 4,900 |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1일(목) 오포에 거주하는 어려우신 분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행복나눔 하우스”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포에서 혼자 살고 있는 A씨는 강박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집안에 생활폐기물,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고 쌓아두어
개인위생은 물론 이웃주민들의 민원까지 제기되어 왔습니다.
남부센터에서 한국전력 광주지사 검침부 직원들과 광주시 스마일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A씨 집을 정리해드리고 청소해드렸습니다.
5톤 정도의 생활쓰레기가 나왔고, 심한 악취가 진동하던 부엌과 화장실 등을 깨끗이 청소해드렸습니다.
아직도 주변에 말 못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부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연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